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산하 기획전략위원회’ 6기가 공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략위원회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흐름에 대응해 부산시 과학기술 정책을 고도화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유치하기 위해 운영되는 핵심 자문기구다.
이번에 출범한 6기 위원회는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네트워크형 신규 R&D 과제 발굴·기획의 적절성을 심의하고, 지원사업형 기획지원 공모사업의 선정 및 평가 결과 활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기획이 완료된 사업과 신속유치지원(Fast-Track) 신청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 공모 대응과 예산 반영을 위한 유치 지원의 적절성도 심의하게 된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제60회 기획전략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국가핵심기술 선도프로젝트 기획·유치사업 계획’과 ‘2026년도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사업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영부 원장은 “기획전략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R&D 과제를 기획하고 유치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