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노사가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됐다. 급여액에서 1만 원 미만 또는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우수리 성금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청년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