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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흑백요리사’ 흥행으로 미식 탐구 문화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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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6.03.19 16:12:58

그래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으로 미식 탐구가 여가 활동이자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이용 건수는 2024년 대비 지난해 42.2% 늘어났다. 셰프의 개인 브랜드와 방송 콘텐츠가 실제 소비를 견인하는 IP(지식재산권)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일상적인 메뉴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보였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메뉴를 선보인 흑수저 셰프 식당은 시즌 2 공개 전후 점심 시간대 이용 건수가 105% 급증했다. 프로그램 공개 전후의 장르별 식당 이용 건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시즌1 공개 이후에는 중식(168.3%)과 양식(165.8%)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즌2 이후에는 한식(85.6%)과 일식(75.9%)이 상위 증가율을 보이며 대중의 관심이 이동했다.

미식 탐구 열풍은 예약 플랫폼 이용 행태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외식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글 중 예약 키워드의 비중은 2023년 12.6%에서 지난해 17.6%로 꾸준히 상승했다. 현장에서 기다리는 웨이팅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외식 시장에서 경험형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외식 소비의 기준이 맛과 가성비를 넘어 스토리, 공간, 셰프의 개성과 철학 등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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