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남북리 농기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 부지 공원 조성
친수시설·풋살장 등 휴식·여가·체육 기능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인제군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박인환 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 사업은 은 기존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녹지 중심의 생활형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박인환 공원은 국비 3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인제읍 남북리 816번지 일대 약 2만6000㎡ 규모로 휴식·여가·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원의 중심에는 약 1만5000㎡ 규모의 중앙잔디광장이 들어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구성해 산책과 휴식은 물론 각종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2600㎡ 규모의 물놀이 공간과 분수, 족욕시설 등 체험형 시설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도심 내에서 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이용을 고려한 친수시설도 들어선다.
생활체육 인프라 및 이용 편의성도 강화된다. 약 2967㎡ 규모의 지붕형 풋살장 2면 조성돼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체육 공간이 마련되고, 보행로 정비와 공중화장실, 52m 길이의 앉음 벽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공원이 완공되면 인제읍 도심 내 녹지 공간 확충을 넘어 도시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