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부산시와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및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사이버보안 교육 기반을 구축·운영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지역 공공부문과 민간분야가 필요로 하는 보안 수요를 반영, 동아대 사이버보안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 실효성 높은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시 및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보안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파견 △민간분야 사이버보안 지원사업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교육 운영 협력 △최신 위협 동향을 반영한 모의훈련 시나리오 및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사이버보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학술행사·정책연구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훈련, 연구와 정책,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한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최신 위협 동향을 반영한 실전형 콘텐츠와 훈련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 지역사회 전반의 보안 인식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부산시 공공정책 역량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동아대는 부산시와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분야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라며 “동아대와 협력을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