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은 내달부터 어린이 단체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 2종 ‘종이접GO! 가야GO!’, ‘뚝딱! 뚝딱! 집을 만들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이접GO! 가야GO!’는 가야의 우수한 철기 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유물 관찰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 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철기 유물을 탐색한 후, 가야 투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페이퍼 크래프트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4~6월)에는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9~11월)에는 매월 2·4주 화요일 동일한 시간에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한다.
‘뚝딱! 뚝딱! 집을 만들자’는 유아 단체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야 사람들의 삶과 주거문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어린이들은 가야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와 집모양토기 등 관련 유물을 살펴보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이어서 고상가옥 입체 퍼즐을 만들며 가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4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8회에 걸쳐 많은 유아 단체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본격 운영하는 두 신규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가야누리 영상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 및 단체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