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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웹툰학과, 청년·시민 아트북 ‘나 이야기 2’ 출간

26명 시민작가, 26가지 인생을 그리다…지역 콘텐츠 산학연계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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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31 11:05:12

‘나 이야기 2’ 책자 표지.(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지역 청년과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만화와 글로 담아낸 작품집 ‘나 이야기 2’를 출간하며 지역사회 공헌형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은 지난 1~2월 겨울방학 기간 중 6주간 진행된 ‘와이즈툰 아카데미’의 결과물이다. 영산대 부산 RISE사업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과정은 재학생·졸업생과 함께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오픈 강좌 형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도서에는 강백지, 김민서, 김범, 김소연, 김지연, 김채원, 김하림, 김혜원, 남지수, 백백, 백서율, 백윤주, 아이보, 양명진, 이보혜, 이빛나, 임세영, 정무구, 정하은, 최승춘, 최영호, 최인수(하마탱), 팔구, 하선, 한담해, 헲미 등 총 26명의 시민작가가 당당히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참여 작가들은 나를 상징하는 사물이나 공간을 소재로 ‘1컷의 그림과 1쪽의 글’이라는 형식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서사를 풀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영산대 웹툰학과 이보혜, 최승춘, 최인수 교수가 기획과 교육을 전담했다. 지역 대표 출판사인 ‘호밀밭’이 디자인과 편집을 맡아 전문 작가 못지않은 로컬 콘텐츠의 완성도를 구현해 냈다.

‘나 이야기’ 시리즈는 로컬 콘텐츠 기획-시민교육-작품 제작-출판으로 이어지는 영산대 웹툰학과만의 독자적인 산학연계 시스템이다. 이는 모든 시민이 자신의 책을 가져보자는 ‘1인 1서’ 정신을 실천하며 지난해 부산도시공사와 협업한 ‘세대이음 메모리얼 스토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의 맥을 잇고 있다.

최인수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필명 하마탱)는 “자기만의 호흡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독립만화와 시민작가들의 활동은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나, 가족, 자연 등 이야기의 원천인 ‘나’를 탐구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웹툰학과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인 18명의 작가 출신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을 통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곧 개소 예정인 ‘부산와이즈청년웹툰센터’를 통해 학내 교육을 넘어 작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웹툰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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