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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3선 도전 선언…“군공항 이전 정면 돌파”

남악 주청사 사수 강조…재생에너지·기본소득 등 7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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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6.03.31 16:02:12

 

김산 무안군수가 31일 3선 도전을 선언하며 군공항 이전 정면 돌파와 남악 주청사 사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CNB뉴스 이규만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31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통합과 맞물린 남악 주청사 유지 문제까지 동시에 꺼내 들면서 무안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김 군수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군공항 이전 문제를 더 이상 피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풀어가겠다”며 “군민 동의를 최우선으로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경·소음·안전·재산권 영향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 공개와 공론화 절차를 통해 이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 광주 타운홀 미팅과 이후 6자 TF 회의를 언급하며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이 반영된 공동합의문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원칙 아래 협의를 이끌겠다”며 조건부 수용 가능성도 시사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남악·오룡 신도시의 위기 가능성을 거론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김 군수는 “주청사는 반드시 현재의 무안 남악에 유지돼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경제 모델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군공항 이전 부지와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을 통해 군민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전략으로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RE100 국가산단, 반도체·로봇 산업을 연계한 첨단 산업 육성을 제시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K-푸드 수출 거점화, 재난·생활·교통 3중 안전망 구축, 전 세대 돌봄·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도 주요 비전으로 제시됐다.

김 군수는 최근 경선을 앞두고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8년간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무안을 전남의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서남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군민과 함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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