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카보엑스퍼트(대표이사 박종태)는 자사의 핵심 신약 후보물질 ‘이노토디올(Inotodiol)’이 알츠하이머병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용도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명칭: 간 X 수용체 작용제로서의 이노토디올 및 이의 용도)는 이노토디올의 주요 작용 기전인 간 X 수용체(Liver X Receptor, LXR) 활성화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다.
이번 특허는 용도특허뿐 아니라 이노토디올 전구체(Precursor)에 대한 물질특허까지 함께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카보엑스퍼트는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아웃(L/O) 추진에도 유리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미국 특허 확보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알츠하이머 및 면역질환 치료제로서의 상업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노토디올 관련 특허는 한국과 일본에서 이미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과 중국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으로 조만간 추가 등록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카보엑스퍼트는 주요 글로벌 시장을 포괄하는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박종태 카보엑스퍼트 대표는 “카보엑스퍼트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임상 준비를 본격화하는 등 신약 개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