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와이즈발레단의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성과로, 평창군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신콩쥐’,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총 4편의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순차적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첫 무대를 장식할 ‘춤추는 팬더’는 서커스단의 인기스타인 팬더가 엄마를 찾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댄싱 서커스’ 작품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클래식 발레와 마임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용감한 팬더를 비롯해 재간둥이 원숭이, 소심한 사자, 의리파 삐에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이 서커스단을 탈출해 숲속의 나라로 향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우정과 모험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총 4장으로 구성된 무대는 마치 화려한 그림책을 보는 듯한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용호 문화예술과장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