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6.04.09 15:42:5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5·6급) 262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4월16~23일), 필기시험(5월17일), 면접(6월 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262명으로 5급 사원 235명 및 6급 사원 27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LH는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고, 이는 향후 인성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8%) 보다 2배 높여 실시한다.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도 법상 의무비율(6%)보다 확대(8%) 채용한다.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원서 접수 시작일인 16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일(4.9) 오후 4시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LH는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472명을 채용하고, 826개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5·6급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올해 5월부터 7급(무기계약직) 신입사원 180여 명 규모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3기신도시 조성 등 주요 정부 정책의 신속한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이 LH의 일원이 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