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한 ‘2026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시작했다. 빗물받이 안팎의 오염물을 정비해 해양 오염 유입을 줄이고, 장마철 침수 피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정이다. 첫 활동은 지난 14일, 일산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재난안전지원단 경기북부본부, 한국민속문화협회, ego를 찾는 사람들 등 3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일산서구청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 협조로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일산역 주변 빗물받이 15곳의 내부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정화 작업과 함께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표시 작업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바다의 시작’ 문구가 담긴 노면표시 스티커를 부착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역 일대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내달까지 고양시 3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