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기자 |
2026.04.17 11:35:20
정장수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를 잇달아 찾으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서문시장 동산상가를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상가 내 점포를 돌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옥상주차장 폐쇄에 따른 승객용 엘리베이터 설치와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사용하지 못하는 차량용 리프트를 승객용 엘리베이터로 바꾸는 문제를 규제가 막고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며 “취임하면 관련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는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형식에 머무른 규제는 현장에서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거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중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만나 단지 주변 소음과 악취, 불법주정차 문제, 보행로 안전시설 설치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정 예비후보는 “구정의 기준은 주민의 삶과 편의에 있어야 한다”며 “낡은 제도가 주민을 불편하게 한다면 과감히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