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박물관 운영 현황을 진단한 뒤 전시와 유물 관리, 교육 프로그램, 공간 디자인, 예산 계획까지 포함한 5개년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물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허순 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박물관 운영 개선과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두천시 유일의 시립박물관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전략과 시설 개선, 예산 수립 계획을 포함한 연차별 발전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역은 지난 2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박물관 전시 기획과 유물 관리, 교육 프로그램 구성, 시각·공간 디자인 개선, 홍보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박물관 내부 운영 개선에 그치지 않고 소요산 일원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등 동두천시의 역사·안보·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