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6년 실외놀이터 자유놀이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多) 가치(Value) 놀자! 지구 한 바퀴’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실외놀이터 활성화와 놀이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봄·가을 시즌 중심으로 주말(토·일요일) 오전과 오후 1일 2회 운영되며, 총 52일간 진행돼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 5대양 6대주 19개국 놀이를 기반으로 한 24종 놀이 활동 구성 ▲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연계한 다문화·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 ▲ 어린이 스스로 참여하고 경험하는 능동형 놀이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프랑스의 페탕크, 미국의 콘홀,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등 다양한 국가의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 규칙의 중요성을 익히게 된다.
또한 전문 강사진이 상시 배치돼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안전관리도 병행함으로써,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세계 문화를 경험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