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17일 오전 울산 롯데시티호텔 2층 소연회장에서 ‘2026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 팀장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위기관리 체계 및 대응전략,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사례 분석, 위기 상황 의사결정 및 리더십 강화 훈련, 기관 간 협력 및 소통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구군 감염병 대응 팀장 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및 사례교육 ▲원인미상 감염병 역학조사 및 사례교육 등이다. 또 팀 리더의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대화의 품격과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강연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에서 팀장은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