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펜션’ 이정표.

아름답고 수려한 산과 계곡 그리고 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펜션. 생각만 해도 한폭의 동양화 같은 멋진 곳이다. 하지만 상상 속의 세상이 아닌 현실에 이러한 곳이 존재한다면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일 것이다.

하지만 서울 인근의 자연 속에 편안한 쉼과 여유를 주는 펜션이 있어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의 기쁨을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 위치한 ‘꿈에그린펜션(031-584-9478)’은 내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는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농원 체험과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가득하다. 여름이면 바로 갈 수 있는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주말농원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농사체험도 가능해 더욱 좋다.

이러한 꿈에그린펜션은 넓은 잔디행사장과 족구장·농구장·바베큐시설·미니버스·원두막·MT·단체행사 및 각종 야유회 등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의 현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흙향기’는 신관 1층의 단체룸 온돌방으로 인테리어와 조명에 많은 신경을 쓴 룸이다. 창문을 열면 자연향이 찾아오고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지니고 있다. 높은 천정에서 느끼는 공간의 넉넉함만큼이나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솔향기’는 2층 단층의 쓰리룸 침대·온돌방이며 ‘자스민홀’은 본관 2층의 투룸의 큰 온돌방 그리고 ‘민트홀’은 본관 3층의 투룸 큰 온돌방으로서 모두 넓은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전망이 매우 인성적인 룸이다. 넓은 거실과 침대·온돌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방과 욕실·파우더실·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꿈에그린펜션 주말농원에서 여러가지 농사체험을 할 수도 있다. 작물을 심고 가꾸며 가평의 다양한 축제들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채소와 과일을 직접 먹고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면서 관찰하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 선사

▲본관(왼쪽)과 신관 전경.

그리고 꿈에그린펜션 인근에는 운악산·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도 있는데 해발 935m의 운악산은 가평8경중의 6경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름 그대로 구름을 뚫은 봉과 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년폭포·눈썹바위 등 절경이 산재해 있으며, 최정상 망경대에 올라 둘러보면 멀리 현리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포천이 가까이 들어온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립수목원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예찬한데서 비롯한 ‘아침고요’라는 이름에는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정원을 둘러싸고 흐르는 시원한 '아침계곡'·방문객의 소망이 담겨있는 '탑골'·오랜 세월의 흔적이 배어있는 ‘천년향’ 등의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이밖에도 대성관광지·청평호반·남이섬·서울종합촬영소 등의 관광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더 큰 즐거움을 준다.

이처럼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꿈에그린펜션’에 대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http://www.dreamps.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펜션지기에게 직통전화(011-9868-2889)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앞마당에서의 멋진 캠프파이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