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47개 단지, 26만5908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3월말 기준으로 1억8635만원이며 임대수익률은 연 6.07%로 지난해 3월 말 연 6.11% 대비 0.04% 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지역은 지난해 3월말 연 5.65% 대비 0.03% 포인트 하락한 연 5.62%로 나타났다. 지방 5개 광역시는 지난해 3월말 연 6.89% 대비 0.07%포인트 떨어진 연 6.82%으로 조사됐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KB국민은행은 오피스텔과 유사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의 월세 공급이 넘치는데다 일반 소형 아파트에서도 전세가 월세로 대체되면서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