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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영, 세월호 침몰현장 ‘봉사’ 지원…“모두 힘내세요”

구세군, 동료들과 함께 현장 찾아…“작은 손길이지만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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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4.04.18 11:51:22

▲배우 박인영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사고현장에 봉사활동을 떠났다(사진: 박인형 트위터)

가수 이특의 누나인 배우 박인영(32)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박인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박인영은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실내체육관에 수건, 종이컵, 핫팩 등의 물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CNB=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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