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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물 보존 활성화 위해 일본 고려미술관과 교류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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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4.18 14:28:42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재청과 일본 고려미술관 간의 업무 협약식.(사진=문화재청)

18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일본 고려미술관(상임이사 정희두)과 함께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활용·홍보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울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국 문화재의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교토에 있는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은 재일교포 사업가인 고(故) 정조문(鄭詔文)씨가 수집한 도자 300여 점, 서화 150여 점, 금속공예 50여 점 등 한국 문화재 1700여 점을 바탕으로 1988년 설립한 사립 미술관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일본 고려미술관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 홍보물 발간을 지원하는 한편, 양 기관 간 협의를 통하여 앞으로 일본 내 한국 문화재의 지속적인 활용?홍보를 위한 세부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문화재청은 국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 적극적인 보존·홍보·활용 강화를 위하여, 일본 고려미술관 외에 ▲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프리어·쌔클러 갤러리(Freer Gallery of Art and Arthur M. Sackler Gallery) ▲ 하와이에 있는 호놀룰루 미술관(Honolulu Museum of Art) ▲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Sevres, Cite de la Ceramique) 등과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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