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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릭슨, 5G 선행기술 ‘개인화셀’ 세계최초 시연

최대 50% 데이터 전송률 향상 효과…2016년 상용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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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7.21 11:32:28

▲개인화셀 개념도(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공동으로 5G 시대 선행기술인 ‘개인화셀(Elastic Cell)’의 시연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화셀’은 단말이 정해진 하나의 기지국(Cell)과 통신을 수행하는 현재의 ‘셀 중심’ 환경이 아닌, 단말 근처에 위치한 복수의 기지국들이 뭉쳐 ‘사용자 중심’의 통신 환경을 제공해주는 신기술이다.
 
‘개인화셀’이 적용되면 단말 주변의 기지국들이 협력해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현재 단말이 기지국 경계를 넘어가며 발생 가능한 품질 약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끊김없는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이번 시연에서 기지국 경계지역에서 현재의 LTE 네트워크 대비 최대 50%의 전송률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개인화셀’ 기술의 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꾸준히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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