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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수경,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과 9월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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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수기자 |  2014.07.31 12:56:19

▲(사진자료=연합뉴스)

배우 전수경(48)이 에릭 스완슨(55)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과 화촉을 밝힌다.


전수경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전수경과 스완슨 씨가 오는 9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완슨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아시아 담당 학예관으로 근무하면서 평생을 한국문화재 환수·보호를 위해 노력한 고 조창수 씨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06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부임했고, 2008년 이혼한 전수경은 스완슨 씨와 2011년부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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