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전자, 美사물인터넷 기업 ‘스마트싱스’ 인수

킥스타터 출신 벤처기업…주택 모니터링 앱 개발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16 15:43:00

▲삼성전자가 인수한 사물인터넷 기업 ‘스마트싱스’ 사의 홈페이지(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업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인수했다.

 

미국 IT전문매체 리코드 등은 15일(현지시간) 정확한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마트싱스 인수금액이 약 2억달러(2043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스마트싱스는 모바일 앱으로 집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플랫폼은 현재 1000개 이상 기기, 8000개 이상 앱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는 2012년 설립된 벤처 회사로, 출범 당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120만 달러를 모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스마트싱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OIC) 소속이 될 예정이지만, 운영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호킨슨이 독립적으로 맡게 된다.

 

호킨슨는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의 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가 내놓는 결과물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CNB=정의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