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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돌 맞은 KT&G 상상마당, 그치지 않는 상상 '007 상상네버다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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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9.10 23:29:48

▲'KT&G 상상마당 7주년 행사'.

KT&G 상상마당이 9월 한 달간 서울 홍대, 충남 논산, 강원도 춘천의 KT&G 상상마당에서 개관 7주년 기념 문화 프로젝트 ‘007 상상네버다이’를 개최해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7년 서울 홍대 앞에 개관해 예술적 상상을 지원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연간 방문객 140만명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남 논산, 2014년 강원도 춘천에 새로운 공간을 개관해 전국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007 상상네버다이’는 9월 개관 기념월을 맞아 끊임없이 피어나는 상상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을 그간 지지하고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명이다. 전국 상상마당 곳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과 함께 새로운 상상을 만나는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상상 엽서 나누기’는 서울 홍대, 충남 논산, 강원도 춘천의 상상마당 공간 앞에 비치된 엽서로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적어 상상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내 엽서가 무료로 배달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0일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비치된 엽서를 가져오면 캘리그라피, 방문객 초상화를 그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한다.

‘상상보물찾기’는 오는 9월 20일 공간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공연 초대권, 영화 관람권 등의 문화선물교환권을 찾아 데스크에 찾아가면 실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물품으로 교환해준다.

특히,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7년간의 상상마당을 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전시’가 KT&G 상상마당 내부계단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7년간 상상마당이 진행한 전시, 공연, 지원 프로그램 등의 포스터와 진행 사진을 아트웍으로 전시해 지난 7년을 기록하고 추억을 관람객들과 나눈다.

개관과 함께 시작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도 다시 찾는다.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제 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20분 미만 단편 영화를 공모해 본선 진출작을 관객들에게 상영하고 지원작을 선정하는 페스티벌로 영화제 기간 치열한 경쟁을 뚫은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되어 단편 영화의 현재를 느낄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의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손님’,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른 김정인 감독의 ‘청이’, 2013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나란히 수상한 김석원 감독의 ‘별주부’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 등 젊고 뜨거운 단편영화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소개한 바 있다.

라이브홀에서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희귀 음반, 악기, 포스터, 프로그램북, MD 등 음악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플리마켓’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하며, 참가자 참여 비용 700원과 판매자의 기부희망 잔여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는 오는 9월 25일, 미국의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사진가이자 부산고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랄프깁슨’의 내한 특별 무료 세미나를 KT&G 상상마당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한 사진의 작품 세계 이야기를 직접 만나 들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한국의 신선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는 디자인스퀘어에서는 디자인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함께 오는 9월 13일 생활소품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과 디자인 물품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러브레이크 vol.4 추악(秋樂)’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신나는 레게 음악의 킹스턴 루디스카와 펑크 음악의 와이낫과 함께 여행을 떠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뮤지션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로의 팬을 뺏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즐거운 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충청남도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오는 9월 26일 평론가 이충무와 함께 하는 영화 '걸온 더브릿지' ‘씨네톡’ 행사를 무료 진행한다.

오는 9월 27일에는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 세탁소와 함께 하는 공연과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특별한 하루’가 열려 관람객들과 7주년의 기쁨을 가깝게 나누고자 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9월에 개관한 이래 예술인들에게는 문화 예술 창작 활동 지원을, 일반인들에게는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공연, 영화, 전시, 교육,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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