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작가가 이윤창 작가와의 첫 만남을 묘사한 만화(사진: 네이버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캡처)

22일 자정 네이버에 연재 중인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는 이윤창 작가를 처음 만났던 장면이 묘사됐다.

웹툰에서 이윤창은 “‘네이버 웹툰 4대 미녀’라는 포스팅을 봤다”며 “풋”하는 비웃음으로 해당 포스팅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표현했다.

웹툰 작가가 동료 작가의 웹툰에 등장하자 독자들은 김진 작가와 이윤창 작가가 열애를 즐기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주장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김진 작가가 자신의 웹툰 설명에 ‘그녀의 자취 생활과 그녀의 연애 이야기’라고 적어뒀기 때문이다.

김진 작가는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한 웹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랫집 시누이’ 등을 연재했다.

특히 김진 작가는 ‘미숙한 친구는 G구인’의 최삡뺩 작가, ‘치즈인더트랩’의 순끼 작가, ‘트럼프’의 이채은 작가와 함께 ‘네이버 웹툰 4대 여신’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윤창 작가는 2006년 웹툰 ‘촹일기’로 데뷔했으며, ‘타임인 조선’이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