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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지역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나섰다

부산시·부산대병원과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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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28 16:58:32

▲KT-부산광역시-부산대학교병원이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 과제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익민 부산대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기섭 부산대총장,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황창규 KT회장, 이명관 부산일보사장(사진 제공: KT)

KT가 ICT 기술을 활용해 부산지역 의료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KT는 28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과 지역 의료서비스 R&D 육성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외계층의 건강·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보건 안전망 개발과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원격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부산광역시는 협력체계 구축 총괄을 맡고, 부산대병원이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KT는 의료 ICT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융합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KT는 이들 기관과 함께 웨어러블 센서 개발과 보급을 협력하고, 지역 내 치매·독거 노인 및 군 장병 대상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망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간 5만여 대의 선박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항구 부산항이 있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장기간 해양에 나가 있는 선박 승무원, 항만 종사자, 국군장병에게도 원격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KT는 진단·예방관리, 응급지원까지 이어지는 해양 원격 건강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고, 선박 내에 이동식 의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해양에서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건강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며, 해상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병원이 연계한 응급 출동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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