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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외과 소송, "수술 협찬 받고 병원 홍보 나몰라라"

강남구 한 성형외과 300만원 진료비 청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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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민기자 |  2014.10.31 09:12:12

▲방송인 천이슬이 강남 소재 한 성형외과로부터 3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천이슬에 대해 진료비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소재 A 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았다. 그 대가로 천이슬은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천이슬이 수술을 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한 협찬으로 알고 있었다. 병원과 홍보 계약이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병원 측은 천이슬의 매니저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거지, 정작 천이슬 본인은 이런 계약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런 사실을 알고 병원 측과 합의를 시도했다.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병원 측이 천이슬의 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 달라고 했다. 병원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천이슬 측은 현재 해당 성형외과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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