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포성심병원)

(CNB=최원석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한 해의 새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공모전으로 선정된 ‘내 맘에 쏙 드는 병원’ 2015~2017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을 가졌으며, 새해 주요 실천사항으로 ‘설명은 귀에 쏙, 진료는 마음에 쏙’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설명과 진료에 중점을 두고 병원경영을 시행할 것을 선포했다.

또한 구포성심병원 전 직원은 2015년 친절하고 알기 쉬운 자세한 설명과 간호, 고객응대, 검사 등 모든 진료부분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마음에 쏙 드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포성심병원 박홍근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2015년은 구포성심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귀중한 첫 발을 내딛는 골드타임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또한 지역의 중견종합병원으로 가장 투명하고 모범적인 병원으로, 그리고 정말 참 멋진 병원으로 사회적, 시대적 소명감을 가지고 부응해야 할 시간이며 그렇게 변화해야 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서와 모든 직급에서 창의와 협의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구포성심인의 가치를 높이고, 지혜와 궁리,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과 용기를 통해 모든 이로부터 존경 받고 사랑 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부터 변화될 구포성심병원의 힘찬 기상이 시작됐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