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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경예산 610억원 증액 편성…레고랜드 교량 25억원 등

일반회계 225억원 특별회계 385억원 증액…4월 6일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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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3.31 11:03:59

춘천시는 당초 예산보다 610억원이 늘어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내달 6일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확정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 9069억원보다 610억원 늘어난 9679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225억원이 늘어난 7213억원, 특별회계는 385억원 늘어난 2466억원이다.


추가 편성 주요 사업은 시비 투자 사업으로 임시 청사 확보용 옛 춘천여고 부지매입 및 개보수비 49억원, 레고랜드 진입교량 공사 25억원, 소양강처녀상 주변 스카이워크 10억원, 하천정비 5억원, 교량 개축 및 보수 5억원, 노인돌봄 서비스 3억5000만원 등이다.


국도비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지원 6억여원, 교육급여 2억여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2억여원, 어린이집운영 지원 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억여원, 춘천역 광장 관광시설 3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10억원 등이다.


한편 춘천시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오는 4월 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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