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조규영 부사장(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오른쪽)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항공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사이에 동일 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나의 항공부문 1위 석권은 최고급 기내시설을 갖춘 A380여객기를 투입해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운영 중인 알테아 차세대 여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신속한 발권 및 탑승수속이 가능해진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조규영 아시아나 여객본부 부사장은 수상소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NCSI 국내항공과 국제항공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는 하드웨어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창의적인 서비스 콘텐츠 개발 및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한 데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