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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추진

산림소득 공모사업 통해 국·도·군비 지원‥ 산림농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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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21 21:36:22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산림소득 공모 사업을 통해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산림농업의 중점 육성을 추진하고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을 지원해 산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산림경영을 다각화 및 전략화해 고부가가치 소득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이 매년 하반기에 실시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에는 3년 차 사업으로 국비(40%)와 도비(12%), 군비(28%)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20%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양구읍 한전리 5만 5412㎡의 부지에 산양삼과 곰취, 더덕 재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체험자를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SNS를 통한 방문객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산양삼 재배지에 트래킹/산책코스(가칭 심마니길)를 만들어 직접 산양삼이나 산채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험을 통해 소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남면 청리 9만 7382㎡의 부지에 산양삼과 삼지구엽초, 오미자, 곰취, 참나물, 당귀 재배 단지와 육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국비와 도·군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산약초 생산 단지로 조성한다는 청사진 아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이 키운 산채'와 '산이 키운 산양삼' 등으로 상표 등록을 해 유기농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야생화 및 약초길을 조성해 사진 동호회나 트래킹 동호회 등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원으로 창출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구 생태산림과 녹지공원 담당은 "산림 소득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농가 소득이 높아지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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