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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세한 일반음식점 '탈바꿈' 시킨다

전문 경영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소 경영개선에 팔걷어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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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6.30 18:24:06

▲경영컨설팅 홍민희 대표가 상인들을 찾아가 경영개선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제그린컴퍼니)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외식업소에 대한 경영컨설팅 사업을 펼치고 있어 움추렸던 상인들의 가슴을 펴줄 전망이다.


매년 성남시는 경영개선을 위한 업체를 모집하고 경영컨설팅 전문업체를 선정, 현지 업소를 방문해 상권분석과 경영분석, 메뉴분석 등 경영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해 새로운 영업전략 및 개선안을 상인들에게 제시하도록 했다.


이를위해 올해는 국제그린컴퍼니 경영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고 현재 성남시에 영업신고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 사업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국제그린컴퍼니는 4~6회 정도를 방문해 사전진단을 시작으로 외식업소 역량분석 등 본진단과 함께 업소별 사업계획 및 협약서를 작성하고 고객서비스 교육을 하게 된다.


이어 메뉴 개선 및 개발을 지도하고 문제점 개선방안과 홍보방법 등을 통해 컨설팅 실행결과를 정리해 경영 매뉴얼을 작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경영매뉴얼에 의한 이행여부 확인 및 지도를 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계획도 제시된다.


이와관련 성남시 보건위생과 명재일 과장은 "상인들이 규모가 작고 영세하다보니 방법을 잘 몰라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이 안타까워 성남시가 예산 지원을 통해 이들 상인들에게 컨설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경영개선으로 매출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그린컴퍼니 홍민희 대표는 "석박사 출신들이 경영전략을 비롯해 마케팅, 그리고 조리교육과 메뉴개발 등 전문가들이 포진해 컨설팅을 하게 되는만큼 컨설팅을 통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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