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30대 그룹 중 14곳, 지난해 인력 감축 실시

  •  

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7.05 13:11:15

지난해 30대 그룹 두 곳 중 한 곳이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2014년 말 기준 종업원 수를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 중 14곳이 지난해에 직원 수를 줄였다.

KT그룹은 작년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해 직원 수가 2013년 말 6만6584명에서 2014년 말 5만9509명으로 7075명(10.6%)이 감소했고, 동부그룹은 2만2096명에서 1만7480명으로 1년 새 4256명, 현대그룹은 8561명에서 6905명으로 1656명 각각 감소했다.

두산그룹도 2013년 말 2만4175명이던 직원 수가 지난해 말 2만2655명으로 1520명 줄었다. 또 ▲대우조선해양 806명 ▲한화그룹 764명 ▲LS그룹 629명 ▲영풍그룹 495명 ▲OCI그룹 324명 ▲동국제강그룹 167명 ▲ 한진그룹 159명 ▲GS그룹 118명 ▲대우건설 107명 ▲ KCC그룹 37명 등 순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롯데·삼성·신세계·SK그룹 등이 지난해 직원 수를 늘리면서 30대 그룹 전체 직원 수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그룹의 직원 수는 2013년 말 15만4695명에서 작년 말 16만2527명으로 7832명(5.1%) 순증해 30대 그룹 중 가장 많이 늘어났다. 30대 그룹의 전체 종업원 수는 127만4483명으로 1년 전의 126만6466명보다 8017명(0.6%) 증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