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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16일 공식 서비스 오픈

“기부·보상형 먼저 시작…내년 초부터는 채권·주식도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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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9.14 16:31:55

▲16일부터 공식 서비스되는 펀딩포유 모바일버전 메인 이미지. (사진=펀딩포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www.funding4u.co.kr)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CJB 청주방송과 중견건설업체 두진건설, CJB엔터컴, 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펀딩포유’(대표 이규진)를 선보이며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역점을 두는 사업 중의 하나로, 지난 7월 6일 관계법령이 국회를 통과해 법제화됐다. 현재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행령도 준비 중이다. 

 

펀딩포유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소액 투자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펀딩 이후에는 주주사 및 관계사들과 연계해 전문적 투자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벤처·스타트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규진 대표는 “이번 오픈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과 개인과 기업에 양산자금을 선 지원하는 보상형을 먼저 시작한다”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채권과 주식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본연의 업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북지역은 금융·투자분야의 사각지대인데, 펀딩포유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투자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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