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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미디어, ‘일본 속 한국 고대문화 탐방’ 진행

SPACE(공간)·CNB저널 창간 50주년·10주년 기념…12월 19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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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훈기자 |  2015.11.25 10:26:10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앞두고 6개월만에 지었다고 하는 히젠나고야 성의 웅장한 모습을 담은 병품 그림. 히데요시 당시 일본에 머물렀던 포르투갈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는 이 성에 대해 “모두 금빛으로 칠해져 있었다. 넓은데도 완성하는 데 단지 6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기록했다.(사진=위키피디아)

CNB미디어가 내년 일본과 중국 등 해외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CNB미디어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最高)의 건축-예술 월간지 SPACE(공간)와 고품격 문화경제 주간지 CNB저널, 믿을 수 있는 인터넷신문 CNB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SPACE와 CNB저널은 내년에 각각 창간 50주년과 10주년을 맞는다.

한일 수교 50년, 한일 교류 2000년을 맞는 일본 탐방은 내년 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30명 내외로 꾸려질 탐방단 신청 마감은 12월 19일(토)까지다. 

이한성 동국대교수가 현지에서 특강 진행

이번 문화탐방은 CNB저널에 ‘옛절터 가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연재한 바 있는 이한성 동국대 사회교육원 교수가 동행해,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현지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교수는 그간 동국대에서 노자, 스토리텔링 한자/한문, 정선의 그림 속 시를 읽다 등을 강의했으며, 근역역사지리 연구회 대표위원, 동이서원 연구위원, 어린이 한자지도사 출제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한성 교수.

이번 일본 속 한국 고대문화 탐방은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도 뜻 깊다. 백제 무녕왕이 탄생한 일본 가카라시마를 방문해 당시 고구려·백제·신라 등 삼국의 세력균형과 일본 천왕의 가계도를 살펴본다. 

또한 임진왜란을 앞두고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16만 일본 침략군이 집결했던 히젠 나고야 성터를 찾아 당시의 조선과 일본의 상황을 가늠해본다. 조선 망국의 시작점에 된 임진왜란의 현장을 찾아 당시 ‘동아시아 3국전쟁’의 뜻을 되돌이켜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들의 혼이 서린 텐구다니 가마터도 찾는다. 조선에서 건너간 도자기 기술이 일본에서 꽃펴 일본 도자기가 세계 최고 수준이 된 현장에서, 기술과 국력 그리고 정치의 관계를 짚어본다. 

이밖에 일본 최초의 벼농사 재배지, 400년 전 조성된 무지개솔밭에서 힐링과 명상의 시간을 갖는 순서도 마련된다. 

CNB미디어는 2016년 1월 일본 탐방에 이어 8월에는 ‘중국 속 한국 고대문화 역사탐방’ 시리즈를 이어간다. 일본 탐방 문의 및 신청은 휴메인투어(02-599-1676)로 하면 된다.


[일본 속 한국 고대문화 탐방 세부사항]
 
일정: 2016년 1월 20일(수)∼23일(토)
인원: 30명 내외 (자녀 동반시 우대)
가격: 97만원 (대한항공 왕복항공료, 호텔 숙박/2인1실 기준), 호텔식 식사, 입장료, 차량(45인승 리무진 버스), 가이드 비용, 여행자보험 1억 등 일체 비용 포함
접수·마감: 2015년 12월 19일까지
계약금 및 준비물: 30만원, 여권 사본
계좌번호: 국민은행 371137-04-002733 CNB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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