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1.27 19:19:59
국내 준대형 시장의 새 바람 신형 K7
동급 최고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제시해 인기
기아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7일 동수원지점에서 홍근선 지역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고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홍근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존 준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차체강성 확보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 자신
유럽풍 실내 디자인에 고객들 감탄
지난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해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특히 준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 뉴 K7이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기아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12일 2000대가 넘는 계약대수로 하루 만에 지난해 K7의 월 평균 판매대수 1700여대를 넘어선 데 이어 이례적인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