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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무상복지' 지지선언한 안성욱, 김미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후보와 전 통진당 국회의원 김미희 후보가 공동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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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6.02.04 18:33:37

▲3대 무상복지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미희 예비후보. (사진=김미희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의 3대 무상복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로부터 3대 무상복지 지지 선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특히 19대 당시 민주당과 통진당의 정책연대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가 통진당 해체로 국회의원 직을 상실한 무소속 김미희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예비후보가 3대 무상복지 공동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무소속 김미희 예비후보는 4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사회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있고 학부모, 여성, 청년들도 희망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복)는 가뭄에 단비처럼 희망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 예비후보는 "만24세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성남시 청년배당 예산 113억 원을 모두 정상 집행할 경우 청년배당으로 인한 골목상권 소득 증가 등 연간 113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 지원 역시 활짝 웃는 산모와 가족의 웃음은 그 자체가 희망이고 무상교복은 교육공공성 보장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복지가 강화되는 3대 무상복지 정책은 시민들에게 변화와 꿈을 갖게 한다"며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들은 "성남형 3대 무상복지 정책은 중단없이 실행되어야 하며 정부의 반대와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등 방해에도 100만 성남시민은 3대 무상복지 정책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이들 예비후보는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중단없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부당한 간섭과 강압에 맞서 100만 성남시민과 중원구민의 힘을 모아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간섭과 강압의 근거가 되고 있는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며,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은 3대 무상복지 정책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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