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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헤리티지재단 퓰너 전 총재와 환담

미국 정계 대표적 파워엘리트…민간외교 오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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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2.05 12:33:57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오른쪽)이 2월4일 오후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민간외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미국 헤리티지 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전 총재) 에드윈 퓰너(Edwin J.Feulner)를 만났다.

두 사람은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만났으며, 한화그룹 주력사업과 한미 경제현안, 미 대선 전망,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퓰너 전 총재는 한화그룹이 추진해온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는 그 어느 현장보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초부터는 아파트 단지 건설 외에도 사회기반시설과 쇼핑센터 등을 맡아 추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1973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의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퓰너 전 총재는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파워엘리트로 꼽힌다.

김 회장과 퓰너 전 총재의 인연은 수십 년간 이어져 왔으며, 오랜 기간 한미 현안과 국제경제 등에 대해 민간외교 차원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헤리티지 재단은 2011년 미국 워싱턴 펜실베이니아가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콘퍼런스센터를 한미 민간외교에 이바지한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김승연 콘퍼런스센터’로 명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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