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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광주송정역 후면 연결도로 개설사업 국비 추진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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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2.05 16:29:43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광주송정역 후면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동철 의원(국민의당·광주 광산갑)은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지난 4일 국회에서 국토부 제2차관으로부터 대책을 보고받고, 광주송정역 후면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국비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위원장은 송정역 주변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3단계 해법으로 우선 단기대책으로 광주송정역과 금호타이어 경계지점에 4차선 도로를 신설하여 역 앞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을 제안하고, 중기대책으로 장록교 방면 도로 확장 등 우회도로 개설, 장기대책으로 광주송정역~광주역 간 전용도로 개설 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금호타이어 부지를 일부 매입해 광주송정역 후면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해 송정지하차도와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중장기 대책은 계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와 광산구 역시 광주송정역 후면에 공영주차장과 진입도로 개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광주송정역 후면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KTX 이용자가 혼잡한 역 앞이나 대합실을 거치지 않고도 뒤편 신덕마을방면 연결통로를 이용해 곧바로 열차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김동철 위원장은 "호남선KTX 건설과정에서 광주송정역의 수요예측을 잘못해 역사 규모나 교통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당장 올 하반기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으로 운행편수가 늘어나면 이용자가 급증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국토부와 지자체를 설득해 선제적으로 후면 연결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철 위원장은 "앞으로 중장기 교통혼잡 개선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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