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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올 여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위해 인천-부산과 뜻 모아

세계문화유산, 섬, 해양관광 등 지자체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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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5.23 13:44:42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1일 대만 최대 규모의 박람회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협력해 인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경기-인천-부산 연합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관광 설명회는 관광박람회 기간중인 지난 21일 현지시간 오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타이베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 전역의 관광업계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에버랜드, 웅진플레이도시, 쁘띠프랑스, 산머루농원 등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대만 최대 규모의 관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여주 썬 밸리 호텔 수영장등으로 이뤄진 수퍼쿨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BBQ치킨대학, 의왕레일바이크, 고양낙농체험장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의 발굴 및 홍보에 주력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최첨단 국제도시이자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한류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도신도시, 차이나타운일대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선재도, 백령도의 섬 관광자원 등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첨단문명이 공존하는 인천관광의 특색을 홍보했고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마리나베이 등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합설명회는 지역 관광 공기업이 협력해 해외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연 특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경쟁이 아닌 협력과 상생의 관광전략을 추진해 중화권 관광객의 마음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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