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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의 류성희 미술감독, 한국인 최초 칸국제영화제 '벌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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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5.24 17:39:23

▲영화 '아가씨'의 대표 이미지.(사진= CJ엔터테이먼트)


영화 ‘아가씨’의 미술감독 류성희가 22일(현지시간)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벌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벌칸상(The Vulcan Award of the Technical Artist)은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중 미술, 음향, 촬영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 준 감독에게 주는 상이다.


아가씨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이먼트 측은 23일 류성희 감독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이번 벌칸상 수상은 한국인으로서 최초”라고 밝혔다.


류성희 감독은 이번 영화 ‘아가씨’ 이전에도, 영화 ‘올드보이’‘박쥐’에서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살인의 추억’‘괴물’‘암살’ 등의 다수의 히트작에도 참여해 그 역량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상속녀(김민희)를 둘러싼 후견인(조진웅)과 그녀를 유혹하려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하녀(김태리)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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