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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어버이연합' 동원 의혹 청와대 관계자 5명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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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5.24 19:15:01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 장유식 변호사(오른쪽)과 이은미 팀장.(사진=연합뉴스)


참여연대는 24일 어버이연합에 관제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허현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포함한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 5명에 대한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다.



참여 연대 행정감시센터는 “예산지원을 무기로 특정단체의 집회 사주가 이뤄졌고,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이 어버이 연합 등에 자금을 지원한 재향경우회와 관련이 있다는 정황은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이는 명백한 집권남용”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감사를 청구한 대상에는 허현준 행정관과 우병우 민정수석 이외에도 현기와 정무수것, 정관용 전 국민소통 비서관, 오도성 현 국민소통비서관이 포함됐다.



참여연대는 "권력기관이 정치적 목적을 갖고 집회를 사주하는 것은 여론을 조작·왜곡하려는 시도이자 다양하고 자발적인 의사 표현을 폭력적으로 억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더불어,“이들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고 위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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