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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개최

곽상욱 시장, "아픈역사를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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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8.15 18:42:59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인권, 희망을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수, 강일출, 박옥선 할머니,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 5명의 공동추진위원장과 많은 내빈 및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제막식을 함께 지켜봤다.

오산시청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제작자인 김운성, 김서경 부부작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상징성을 더한층 높였다.

▲(사진=오산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는 지난해 8월 평화의 소녀상 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 지난해 12월부터 모금운동을 한결과 55개의 단체 및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액을 초과한 68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제막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화의소녀상 제막을 기념해 오산의 소중한 역사를 이뤘으며 역사를 모르는 민족을 미래가 없듯이 아픈역사를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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