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리콤이 지난 1일 '2016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엔 SK텔레콤 사업부문장과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CEI 사업단, Infra 부문 등 9개 사업부문의 우수 협력사로 총 70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약 30개 업체를 선정해 등급을 나눠 시상한 것과 달리 올해는 등급을 나누지 않는 ‘우수 협력사 인증제’를 도입해 70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 인증패 전달과 함께 복지 포인트·온누리 상품권·자녀학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향후 우수 협력사로 연속 선정되는 업체의 경우 인증패에 해당 사실을 표기해 성과를 기릴 방침이다.
SK텔레콤의 협력사 지원 사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공정거래 협약 이행 모범사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의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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