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종인, 14일 김무성·정의화 이어 15일 김관용 회동

정당 가리지 않는 ‘광폭행보’…文빼고 다 모으는 ‘반문·개헌연대’ 시동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15 11:53:03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의 회동에 이어 15일에는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관용 경북지사와 조찬회동을 하는 등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의 회동에 이어 15일에는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관용 경북지사와 조찬회동을 하는 등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와 김 지사가 조찬회동을 하던 같은 시각 해당 음식점의 옆방에서는 김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 직후 가장 먼저 만난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안철수 계인 문병호 최고위원이 조찬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종인-손학규 연대시나리오가 맞물리면서 정계개편 흐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한 뒤 만난 대선주자들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유 의원, 남 지사, 손 전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예정으로 이러한 행보에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빅텐트론이 힘을 받아왔다.

 

그러나 김 전 대표가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을 연쇄회동 했으며, 남 지사 캠프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만나기도 했으며, 이날 한국당 대선주자인 김 지사를 만나면서 김 전 대표가 문재인 빼고 다 모으겠다는 것 아닌가하는 개헌 연대반문·개헌 연대로 확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