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백화점그룹, 8월부터 전 계열사 2200만명 고객 통합멤버십 사용 가능

  •  

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4.25 10:03:04

▲현대백그룹 통합멤버십.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동안 각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멤버십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H·포인트’를 오는 8월 중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회사는 현대백화점(400만명), 현대홈쇼핑(1400만명), 현대리바트(40만명), 한섬(130만명), 현대HCN(80만명), 현대H&S(100만명), 현대렌탈케어(10만명) 등으로, 회원수만 총 220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올 초 인수한 SK네트웍스 패션부문(현대G&F·한섬글로벌)과 올 연말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도 포함될 예정이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도입되면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각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현대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현대백화점, 현대리바트, 한섬 등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이 계열사별로 적립해 사용하던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해 혜택을 강화하고, 그룹 단위의 통합 마케팅도 진행하는 등 계열사 간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 평균 약 5000만 건의 결제·적립·고객문의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