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 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 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남궁민이 메인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프레젠터로 나섰다. 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배우 김소현, 부산 출신 가수 이재진(젝스키스)와 강다니엘(워너원) 등이 부산과 K-POP, BOF 발 한류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남궁민이 메인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프레젠터로 나섰다. (사진=BOF)
프레젠터로 나선 서병수 부산시장은 "작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이후에 세계 각국에 한국 관련 검색 데이터를 살펴봤다. K-POP과 연관돼서 '부산'이란 검색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그만큼 부산이 K-POP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도 K-POP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이 멋진 무대를 더 자주 만나보도록, 그리고 K-POP이 세계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부산시도 열심히 응원하고 좋은 무대도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 오늘 개막식도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화려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꽉 채웠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개막공연은 APINK, ASTRO, B.A.P, GOT7, NCT 127, SF9, 뉴이스트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사진=BOF)
개막공연은 APINK, ASTRO, B.A.P, GOT7, NCT 127, SF9, 뉴이스트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최백호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연장에는 약 1만25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5만 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한류에 대한 거대한 관심과 사랑이 증명됐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동남아, 구미주 등 각지에서 BOF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공연은 APINK, ASTRO, B.A.P, GOT7, NCT 127, SF9, 뉴이스트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또한 몽골 울란바토르의 시장 '바트볼드 순두이'도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울란바토르시장은 부산의 문화·예술·관광분야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은 'BOF'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오감만족 콘텐츠를 제공한하며, 이번달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꾸미는 환상의 공연행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BOF 기간 진행된다. 먼저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사진은 워너원.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BOF 기간 진행된다. 먼저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달 2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진행되고 가수 김종국과 홍경민이 MC로 나서는 '파크콘서트'에는 프랑스 가수 조이스 조나단(Joyce Jonathan), 김태우, 더 이스트라이트,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포맨, 허스키 브라더스가 함께 한다.
같은 날 공연 외에도 부산시민공원 예술시장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쇼케이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돼 있다.
또한 스타와의 특별한 만남의 장인 'BOF 팬미팅'이 23일부터 27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23일에는 N.Flying과 SF9, 25일에는 사무엘, 26일에는 김태우, 27일에는 더 이스트 라이트와 모모랜드가 팬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BOF랜드 레전드 스테이지'가 열린다. 스테이지는 K-POP, 락&인디, 힙합, EDM 순으로 마련됐다. 사진은 젝스키스. (사진=CNB뉴스 이소정 기자)
이 밖에도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BOF랜드 레전드 스테이지'가 열린다. 스테이지는 K-POP, 락&인디, 힙합, EDM 순으로 마련됐다.
24일에는 K-POP 공연이 열리며 B.I.G, JBJ, KARD,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박재정, 소유미, 아이즈, 에이프릴, 이예준이 함께 한다.
25일에는 ROCK 공연이 열리며 노브레인, 스카웨이커스, 업스케일, 장미여관이, 26일에는 HIP-HOP 공연으로 넉살, 던밀스, 딘딘, 딥플로우, 비와이, 수란, 주노플로, 페노메코, 미원에스, 27일에는 EDM 공연으로 DJ KU:L, DJ RUN-P(8V DJ), DJ Noke가 출연을 확정했다.
폐막공연에는 JBJ, MXM,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사무엘, 온앤오프, 인투잇, 태민, 포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같은 날 신예 한류스타 공연과 한류스타들의 시상식 'BOF 어워즈'가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BOF랜드 레전드 스테이지'가 열린다. 스테이지는 K-POP, 락&인디, 힙합, EDM 순으로 마련됐다. 사진은 블랙핑크. (사진=BOF)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새로운 한류 전시행사
서면 놀이마루에는 이번 달 27일부터 29일까지 푸드, 메디컬, 뷰티체험, 패션 등 신한류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이연복(27일), 최현석(28일), 오세득(29일)이 함께하는 셰프쇼와 빈성원(27일), 김기수(28일), SIGI(29일)이 메이크업 시연 등 정보를 전하는 뷰티쇼가 펼쳐진다. 또 28일에는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한 할랄요리 시연회가 열린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사진=BOF)
▶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 부대 행사
페스티벌 기간 해운대 구남로에 문화체험형 스트리트 'BOF 랜드'가 조성된다. BOF 랜드는 BOF홍보관, BOF노래방, BOF오락실 등으로 구성되며 웹툰 작품전시, 웹툰 드로잉쇼, 웹툰작가 토크 콘서트 등 웹툰 체험 콘텐츠와 VR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8일에는 지난 한 달 동안 온라인 경합을 펼쳐 선발한 'BOF 커버댄스 콘테스트'의 본선 경영도 진행된다.
한편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BOF 사업단은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페스티벌 개최가 목표다"며 "한류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하여 한류와 더불어 부산류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정기자 |
2017.10.23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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