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산 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지역대학장직무대리 박대호) 듀얼공동훈련센터는 30일 일학습병행제 협약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7개 협약기업의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일학습병행제 주요 변경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타 정부지원사업과의 중복 관계 관련, 운영상 문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다수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효율적인 교육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영재 산학협력처장은 “사업일선에서 노력하며 함께 동참해주시는 각 기업의 담당자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린다”며 “일학습병행제가 지속적으로 질적 향상을 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종구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공동훈련센터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산 폴리텍은 인근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진행,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