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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앱' 내진설계, 응급 병원안내 기능 추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65개 전문병원의 위치, 연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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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11 13:48:28

▲앱 초기화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 경기안전대동여지도가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로 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건축물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경기도 부동산포털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와 ‘원스톱서비스-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지난 달 15일 포항지진 발생 당일 하루 1만 6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는 경기도 내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사고 유형별로 전문병원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화상, 골절, 뇌혈관 질환 등 18개 사고에 대한 65개 전문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7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24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3개소 등 경기도 내 64개소이며, 유형별 전문병원은 화상, 관절, 뇌혈관, 척추, 수지접합 등 18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성을 인정한 65개 병원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2018년 1월초부터 제공된다.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서비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 4일 한 회의석상에서 “최근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에서 만난 도민이 아기가 아픈데 근처에 어떤 병원이 있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안전대동여지도에 인근 병원 안내 기능을 추가했으면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내주변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내주변 위치기반 일자리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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