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12월 21일까지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2,745,53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11월 신용카드사 브랜드빅데이터 58,275,353개와 비교하면 26.6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7년 12월 국내 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순이었다.
1위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7,641 미디어지수 801,252 소통지수 2,902,861 커뮤니티지수 2,035,968 사회공헌지수 25,3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83,066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693,744 와 비교하면 26.28% 하락했다.
2위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4,512 미디어지수 558,328 소통지수 2,430,146 커뮤니티지수 2,048,976 사회공헌지수 13,1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25,10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821,964와 비교하면 41.42% 하락했다.
3위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31,448 미디어지수 424,126 소통지수 2,068,332 커뮤니티지수 2,665,999 사회공헌지수 12,9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02,811 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614,368와 비교하면 32.2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결과, 신한카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할인과 적립 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카드들이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소비를 증가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불황에 따른 카드사들의 실적악화 및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긍부정분석에서는 부정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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